2016년 삼성전자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 삼성 신사업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 전장부품이란?
2016년 삼성전자 조직개편이 발표되었다. 삼성전자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삼성전자 자동차 전장사업팀이 신설되었다는 것과, 공석이던 개발실장 자리를 1실과 2실로 나눠서 보강했다는 점 등이다. 삼성의 조직개편과 더불어 보직인사도 단행되었다. 삼성전자의 대표이사로 권오현 부회장을 필두로, CE부문은 윤부근 사장이, IM부문은 신종균 사장이, DS부문은 권오현 부회장이 맡으면서 DS부문에 전장사업팀을 두고 전장사업팀장으로 박종환 부사장이 자리를 잡았다. 삼성전자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 전장사업팀장에 박종환 부사장. AV사업팀 신설. 무선사업부에 모바일 인헨싱 팀 설치. 삼성전자 주요 보직인사. 삼성전자 사장, 부사장단 주요 보직인사.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사업에 뛰어든 다고 할 때의 전장사업은 무엇인가? 전장사업이란 자동차의 전장부품 관련 사업을 총칭하는 말이다. 전장부품이란 쉽게 말해서 전기장치부품의 약어라고 이해하면 쉽다. 전장부품과 자동차부품의 차이점은 자동차 부품은 좀더 광범위한 범위로 생각하면 쉽다. 자동차부품은 기계와 전기장치가 모두 포함되는 영역의 부품이라면, 전장 부품은 전기계통의 부품만을 통칭한다고 보면 된다. 종합자동차부품회사인 현대모비스와, 전장부품에 일찌감치 뛰어든 LG 이노텍 등이 삼성전자 자동차 전장부품팀이 넘어야 할 벽으로 예상된다.